
알테라(Altera)는 지난 21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엔비디아 GTC에서 100G FPGA 기반 홀로스캔 센서 브리지(Holoscan Sensor Bridge) 솔루션을 시연했다고 밝혔다. 이 시연에서는 중국 위안(YUAN High-Tech)의 초음파 시스템을 활용해 센서에서 수집한 원시 데이터를 실시간 영상 처리와 AI 분석으로 연결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위안이 개발한 알테라 FPGA 기반 테라식(Terasic) 센서 애그리게이션 플랫폼은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의 초음파 평가 모듈(EVM)과 위안의 NEAR 7TX T7000 기반 시스템을 결합해 엔비디아 홀로스캔 센서 브리지를 통한 센서 데이터 연결과 저지연 시각화를 위한 실시간 영상 처리 파이프라인을 제공한다.
시연은 초음파, 다중분광 영상, 베이어 패턴 컬러 영상, 컴퓨터 단층촬영(CT) 등에서 얻은 원시 센서 데이터를 GPU 가속 처리와 AI로 분석해 임상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로 변환하는 홀로스캔의 접근 방식을 보여줬다.
알테라 FPGA는 유연한 입출력(I/O), 고속 연결성, 결정론적 데이터 전송을 제공해 센서 데이터를 GPU 플랫폼으로 전달한다. 엔비디아 홀로스캔은 데이터 흐름과 영상 처리 파이프라인을 조정한다.
알테라의 파하드 샤파이(Farhad Shafai) 비즈니스 솔루션 및 마케팅 총괄은 FPGA의 유연한 입출력과 결정론적 저지연 동작이 센서와 GPU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며, 피지컬 AI 구현에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연은 엔비디아가 GTC 베를린에서 공개한 홀로스캔 5와도 연동된다. 홀로스캔 5는 기존 인식 중심의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초저지연 실시간 제어까지 지원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확장해 통합 런타임을 구현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의료기기 개발자는 고성능 센싱과 실시간 제어, 에이전틱 AI를 결합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 의료 영상 개발자는 센서에서 GPU로 직접 연결되는 데이터 경로를 구축할 수 있으며, 알테라 FPGA는 100G급 고속·저지연 센서 애그리게이션을 지원한다.
알테라의 홀로스캔 센서 브리지 솔루션은 다양한 센서 인터페이스의 데이터 통합과 프로토콜 변환, 타임스탬프 부여, 전처리, 초기 데이터 융합을 수행하고 표준화된 홀로스캔 인터페이스를 통해 엔비디아 GPU로 데이터를 전달한다. 알테라는 고대역폭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MIPI와 RF 조합이 다른 여러 레퍼런스 설계를 포함해 10G부터 100G까지의 센서 브리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CPU를 거치는 데이터 복사와 스케줄링 변동성을 줄이면서 센서부터 연산 장치까지 결정론적 저지연 데이터 경로를 유지하도록 지원한다. 알테라는 의료 영상뿐 아니라 로봇, 산업 자동화 등 센서 데이터를 AI 및 제어 작업에 신속하고 예측 가능한 방식으로 전달해야 하는 피지컬 AI 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