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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2 (수)
2026.09.02 (수)
블루투스 SIG, 일본 법인 설립 및 블루투스 JMG 출범해
2026-09-02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2,900여 개 회원사 기반… 협력과 혁신 가속화


블루투스 SIG(Special Interest Group)이 일본 내 공식 법인인 블루투스 SIG Japan G.K.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도쿄에 본사를 둔 일본 법인은 일본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회원사에 대한 블루투스 SIG의 지원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블루투스 SIG는 일본 내 협업과 교육, 시장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블루투스 JMG(Bluetooth Japan Member Group)도 출범했다.





알란 미쇼(Alain Michaud) 블루투스 SIG 이사회 의장은 “일본은 오랫동안 글로벌 블루투스 생태계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블루투스 SIG 일본 법인 설립은 일본 시장에 대한 장기적인 지원을 강화하는 중요한 이정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회원사 및 이해관계자들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고, 일본 블루투스 커뮤니티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카츠미 아다치(Katsumi Adachi) 블루투스 SIG 이사 겸 도시바 코퍼레이션(Toshiba Corporation) 전략 자문은 “블루투스 JMG 출범은 일본 블루투스 커뮤니티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일본 회원사들이 현지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와 기술 전문성을 글로벌 블루투스 커뮤니티와 공유할 수 있는 전용 협력의 장이 처음으로 마련됐다. 블루투스 JMG를 통해 일본의 오랜 혁신 역량이 블루투스 기술의 미래 성장과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본은 블루투스 SIG 최대 회원 커뮤니티 중 하나로, 창립 이후 2,900개 이상의 일본 기업이 블루투스 SIG에 가입하며 전 세계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블루투스 제품 인증 건수에서도 일본은 세계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일본의 높은 회원 참여도와 활발한 제품 인증 활동은 블루투스 기술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일본이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일본 법인 설립은 블루투스 생태계 발전에 있어 일본 회원사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반영한 것으로, 블루투스 SIG는 현지 회원사와의 더욱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이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네빌 마이어(Neville Meijers) 블루투스 SIG CEO는 “블루투스와 같은 국제 표준의 경쟁력은 전 세계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에서 비롯된다”며 “일본에 공식 거점을 마련하고 블루투스 JMG를 출범함으로써 일본 회원사들이 블루투스 SIG 및 업계 관계자들과 더욱 활발하게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블루투스가 앞으로도 탄력성과 유연성을 갖춘 글로벌 표준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블루투스 SIG는 일본 법인 설립과 함께 오는 10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일본 블루투스 생태계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CEATEC 2026 전용 세션 개최, 업계 리더들이 참여하는 블루투스 일본 서밋(Bluetooth Japan Summit) 2026, 첫 번째 블루투스 JMG 킥오프 미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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