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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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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찰칵', 형제자매 한 번에 기록하는 기능으로 다자녀 가정 정조준 한다
2026-08-28 김미혜 기자, elecnews@elec4.co.kr

'다둥이 기능' 공개...아이마다 중복 업로드하던 번거로움 없앴다


'쑥쑥찰칵'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제제미미가 둘 이상의 자녀를 한 앱에서 각각 기록하고 모아볼 수 있는 '다둥이 기능'을 선보였다고 8월 28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그동안 대부분의 육아 기록 서비스는 단일 자녀 중심으로 설계돼, 둘 이상의 아이를 키우는 가정은 아이마다 프로필을 전환하고 같은 사진을 여러 번 올려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다자녀 가정의 비중은 결코 적지 않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5년 태어난 아이 중 둘째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37.6%(둘째아 31.2%, 셋째아 이상 6.4%)로, 새로 태어나는 아이 10명 중 약 4명은 이미 형·누나·오빠·언니가 있는 둘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이번 '다둥이 기능'은 이러한 다자녀 가정의 불편에 주목해 개발됐다. 주요 기능으로는 △멀티 프로필 기반 아이별 전환 △형제자매 동시·개별 기록 △여러 장의 사진을 한 번에 올려 아이별로 나눠 담는 다중 업로드 △여러 아이의 기록을 한눈에 보는 '다둥이 뷰' 등이 있다. 특히 같은 순간을 아이마다 중복 업로드하던 번거로움을 없앤 것이 특징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이번 기능은 실제 사용자인 서포터즈 인터뷰를 바탕으로 다자녀 가정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다. 제제미미는 안정적인 사용성을 위해 대용량 다중 업로드를 최적화하는 방향으로 업로드 API를 전면 개편했으며, 점진 배포 방식으로 시스템 안정화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영미권 등 글로벌 버전에도 동일 적용되어 해외 다자녀 가정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영우 제제미미 CPO는 "둘 이상의 아이를 키우는 부모일수록 기록하고 싶은 순간은 많은데 시간은 늘 부족하다"라며, "형제자매의 추억을 '따로 또 같이' 앱에 담아낼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온 가족이 놓치지 않고 함께 채워가는 성장 기록 플랫폼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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