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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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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논, ‘모두의 AI’ 구축 사업 참여하며 ‘전 국민 실행형 AI’ 구현한다
2026-08-20 김미혜 기자, elecnews@elec4.co.kr

공공·생산성·금융 아울러...자체 AI 기술 기반 국산 모델 연계부터 실제 업무 실행까지 지원


제논(대표 고석태)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모두의 AI’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고 8월 20일 밝혔다.


제논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자체 개발·운영 중인 B2C AI 에이전트 통합 포털 ‘제나(GenA)’를 기반으로 국민 누구나 다양한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모두의 제나(GenA)’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제나는 ‘모두를 위한 생성형 AI(GenAI for All)’라는 의미로, 특정 AI 모델이나 개별 서비스에 종속되지 않고 국산 AI 모델과 공공·생활 특화 에이전트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개방형 대국민 AI 서비스로 확장된다는 설명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제논의 경쟁력은 이미 상용 서비스와 이를 뒷받침하는 기술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번 사업에 앞서 지난해부터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목표로 제나를 자체 기획·개발했으며, 올해 5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해 실제 사용자 환경에서 기술력과 사용성을 검증해 왔다. 별도 설치 없이 PC와 모바일 웹에서 비회원도 이용할 수 있으며, 회원에게는 개인화 장기 메모리 기반의 맞춤 응답을 제공하는 등 이용 편의성도 갖췄다.


이미 상용 운영 중인 서비스와 축적된 경험을 기반으로 대국민 서비스로 확장하는 만큼, 9월 정식 출시를 목표로 빠르게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모두의 제나는 단순한 질의응답을 넘어 정보 탐색부터 결과물 생성, 실제 업무 실행과 완료까지 지원하는 ‘전 국민 실행형 AI 서비스’를 지향한다. 서비스 진입점인 범용 AI 챗봇은 실시간 정보 탐색을 비롯해 HWPX·워드·엑셀·PDF 등 문서의 이해·생성·번역, 이미지 생성·편집, 음성 입출력 등을 지원해 하나의 환경에서 일상과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여기에 국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생산성 특화 에이전트를 결합해 AI의 역할을 정보 제공에서 실제 생활 영역으로 확장한다. 공공 AI 에이전트는 보조금·복지급여·주거·고용 등 개인에게 필요한 혜택을 탐색해 선제적으로 안내하고, 필요한 서류 준비부터 실제 신청 과정까지 지원한다는 것이다.


향후에는 공공데이터포털, AI 국민비서, 정부24 등과 연계해 기능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생·직장인·소상공인을 위한 △AI 슬라이드 △심층 리서치 △문서 번역 △AI 회의록 △데이터분석 등 생산성 특화 에이전트 5종과 금융 특화 에이전트도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이처럼 하나의 환경에서 다양한 AI를 연결하고 실제 실행까지 지원할 수 있는 배경에는 제논이 축적해 온 AI 에이전트 기술력이 있다. 생성형 AI 플랫폼 ‘제노스(GenOS)’는 과업별 최적의 국산 AI 모델을 유연하게 적용하고 모델 등록·교체·성능평가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관리한다.


액셔너블 AI 기반의 에이전트인 ‘원에이전트(OneAgent)’는 웹 화면을 인식해 클릭과 입력 등 실제 업무 절차를 수행한다. 민감한 실행 전에는 이용자 승인을 거치고 감사 로그와 개인정보 마스킹 등 안전장치를 적용해 대국민 서비스에 필요한 안정성과 신뢰성도 확보한다.


제논은 향후 모두의 제나를 국산 AI 모델과 국내 AI 기업의 서비스를 국민에게 연결하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국내 스타트업과 기업이 개발한 특화 에이전트를 표준 API와 SDK로 탑재하는 에이전트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하고 다양한 국산 AI 모델과 외부 에이전트를 연계해, 이용자가 자신에게 필요한 AI를 선택해 활용하는 ‘1인 1 에이전트’ 환경을 구현한다는 목표다.


고석태 제논 대표는 “생성형 AI가 일상적인 도구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이 중요하다”며, “제논이 축적해 온 기술과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모두의 제나’를 통해 AI 활용의 문턱을 낮추고, 더 많은 국민이 일상과 업무에서 생성형 AI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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