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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1 (화)
2026.08.11 (화)
샌디스크, FMS 2026서 AI 추론 시대 위한 낸드 기술 공개해
2026-08-10 김미혜 기자, elecnews@elec4.co.kr

HBF™, 차세대 낸드, 엔터프라이즈 SSD 기술 등을 기반으로 혁신 기술 선보여


샌디스크(Sandisk)가 ‘퓨처 오브 메모리 앤 스토리지(Future of Memory and Storage, FMS) 2026’에서 낸드(NAND) 기술 혁신이 차세대 AI 인프라를 어떻게 구현하는지 선보인다.


AI 모델의 규모가 커지고 컨텍스트 윈도우가 확장되며 에이전틱 AI 애플리케이션이 스토리지 용량과 대역폭, 전력 효율에 대한 전례 없는 수요를 이끌면서, 메모리와 스토리지는 AI 성능과 대규모 AI 구현을 위한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샌디스크는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환경, AI 기반 워크로드의 진화하는 요구에 발맞춰 설계된 첨단 낸드 기술을 통해 고객이 AI 추론(inference)을 대규모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샌디스크의 기술 혁신은 고속 데이터 레이크, 모델 스토리지, 검색 증강 생성(RAG), KV 캐시 워크로드 등 AI 워크로드 전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FMS에서 샌디스크는 HBF™ 기술과 차세대 낸드, 엔터프라이즈 SSD 기술이 AI 추론에 필요한 용량과 성능, 전력 효율 요구사항을 어떻게 충족하는지 선보일 예정이다.


쿠람 이스마일(Khurram Ismail) 샌디스크 제품 부문 최고책임자(CPO)는 "AI 인프라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이동하며 액세스하는 능력이 컴퓨팅 자체만큼이나 중요해진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추론 워크로드가 늘어남에 따라 고객은 추가적인 복잡성 없이 최적의 성능과 용량, 전력 효율을 제공할 수 있는 메모리 및 스토리지 기술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십 년간 축적해 온 플래시 혁신을 기반으로 샌디스크는 차세대 낸드는 물론 HBF™와 같은 신기술을 발전시키며 업계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샌디스크는 FMS 2026에서 “AI 시대의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기반, 낸드(NAND: The Versatile & Scalable Foundation of the AI Era)”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하며, 대규모 컨텍스트를 지원하는 AI 모델과 에이전틱 워크플로우가 메모리 및 스토리지 계층 구조를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AI 인프라의 병목 현상이 단순한 컴퓨팅 성능을 넘어 메모리 용량과 대역폭, 전력 효율, 토큰 경제성까지 확대되는 가운데, 샌디스크는 이번 기조연설에서 시스템 전반의 최적화와 낸드가 대규모 AI 추론을 지원하는 데 있어 갖는 중요성을 조명할 예정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기조연설은 8월 5일(수) 오전 11시 40분(현지시각) 산타클라라 컨벤션 센터 미션 시티 볼룸에서 진행되며, 샌디스크의 짐 엘리엇(Jim Elliott) 최고매출책임자(CRO), 쿠람 이스마일(Khurram Ismail) 최고제품책임자(CPO), 알퍼 일크바하르(Alper Ilkbahar)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참여한다.


샌디스크는 구글, SK하이닉스와 함께 "고대역폭 플래시로 메모리 장벽을 뛰어넘다(Breaking the Memory Wall with High Bandwidth Flash)"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에도 참여해, HBF™ 기술과 콘셉트, 생태계 발전 방향과 새로운 메모리 접근 방식이 실제 AI 인프라에서 실현되기 위한 조건을 논의한다. 패널 토론은 8월 6일(목) 오전 9시 45분(현지시각) 산타클라라 컨벤션 센터 볼룸 D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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