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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6 (월)
2026.07.06 (월)
실비아헬스, 브레인 헬스 전문 공간 '실비아 캠퍼스' 개소
2026-07-06 김미혜 기자, elecnews@elec4.co.kr

7월 6일 첫 오프라인 거점 가동… FINGER 연구 기반 인지케어 프로그램으로 케어허브 '인지' 파트 전담


실비아헬스(대표 고명진)는 단기 체류형 시니어 레지던스 '케어허브(Care Hub)' 내에 브레인 헬스(Brain Health) 전문 공간 '실비아 캠퍼스(SILVIA Campus)'를 개소한다고 7월 6일 밝혔다. 케어허브는 대웅그룹 자회사 대웅개발이 7월 6일 경기 하남에 여는 시설로, 실비아 캠퍼스는 같은 날 운영을 시작한다.


한국은 지난해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그러나 병원의 진단·치료와 가정에서의 일상 사이를 잇는 인지건강 관리 인프라는 여전히 공백 상태다. 검사를 받아도 그 결과가 일상 관리로 이어지지 못하고, 보호자는 '그래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답을 얻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실비아 캠퍼스는 이 공백을 겨냥한 오프라인 뇌 건강 관리 서비스 공간이다. 인지건강 상태 확인부터 개인별 관리 루틴 설계, 프로그램 참여, 참여 전후 인지건강 상태 변화 확인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한 '브레인 헬스 서비스(Brain Health Service)' 모델이다. 의료기관의 진단·치료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인지건강의 일상 관리가 필요한 단계에서 생활 속 반복 가능한 인지 관리 루틴을 만들도록 돕는 비의료적 관리 서비스라는 설명이다.


실비아헬스는 케어허브가 운영하는 인지·신체·수면·영양 4대 통합 케어 체계 가운데 '인지' 영역을 전담한다. 신체 영역의 힐리언스코어운동센터, 대사관리의 쥬비스와 함께 다학제적 회복 프로그램의 한 축을 구성한다.


캠퍼스의 핵심 인지건강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 분야에서 대표적인 다중영역 중재 연구로 알려진 핀란드 FINGER 연구의 접근을 참고해, 일상에서 반복 가능한 인지건강 관리 루틴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디지털 인지훈련과 아날로그 활동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영되며, 인지 상태 확인부터 개인별 관리 루틴 설계, 프로그램 참여, 참여 전후 인지건강 상태 변화 확인까지 이어지는 인지건강 관리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태블릿 기반 디지털 인지훈련 프로그램 '실비아 웰니스(SILVIA Wellness)'는 기억·주의·실행기능 등 주요 인지 영역과 관련된 과제를 체계적으로 구성한 인지훈련 도구로, 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교수진의 자문과 검수를 거쳤다.


고명진 실비아헬스 대표는 “인지 상태를 확인한 이후 일상에서 어떤 관리를 이어가야 하는지에 대해 시니어와 보호자가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실비아 캠퍼스는 인지 상태 확인, 루틴 설계, 프로그램 수행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한 공간으로, 실비아헬스가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축적해온 인지관리 역량을 오프라인 서비스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비아헬스는 개소에 앞서 실비아 캠퍼스 사전예약을 접수한다. 사전예약자 선착순 20명에게는 무료 인지건강 확인 서비스와 1대1 맞춤형 입소 상담, 프로그램 비용 30% 할인이 제공된다.


실비아헬스는 2020년 설립된 인지건강 관리 솔루션 기업으로, AI 기반 인지 기능 측정·분석 기술과 개인 맞춤형 인지관리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병원 밖 일상에서 인지 저하 신호를 조기에 포착하고, 디지털 평가와 맞춤형 관리, 오프라인 케어까지 이어지는 연속적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선별·평가·관리·중재가 분절된 기존 인지건강 관리의 한계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와 의료 현장을 연결하는 통합 인지건강 관리 모델을 확장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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