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라이즈 2026 참가… 데이터 기반 서비스 확장 전략 선보여
그린리본(대표 천명호)은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박람회 ‘넥스트라이즈(NextRise) 2026’에 참가해 보험·헬스케어 플랫폼 비전과 데이터 기반 서비스 확장 전략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넥스트라이즈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로,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투자사, 대기업, 기관들이 참여해 최신 산업 트렌드와 협력 기회를 공유하는 자리다.

그린리본은 이번 행사에서 보험금 청구 서비스 ’라이프캐치(LifeCatch)’를 중심으로 보험과 건강 데이터를 연결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전략을 소개했다는 설명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라이프캐치는 복잡한 보험금 청구 과정을 간소화해 사용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현재 누적 이용자 270만 명을 확보했으며, 누적 보험금 회수액 3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보험 소비자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회사는 보험금 청구 과정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단순 청구 대행을 넘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용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건강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건강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것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보험과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임상 연구 생태계 확장 전략도 함께 공개했다.
그린리본은 임상시험 참여자 모집 플랫폼 ’그린스카우트(GreenScout)’를 운영하며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과 협력하고 있다. 이용자의 건강 정보와 관심 질환 정보를 기반으로 적합한 임상시험 및 연구 참여 기회를 연결함으로써, 참여자는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접할 수 있고 제약·바이오 기업은 연구 참여자 모집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회사는 보험금 청구 데이터, 건강관리 데이터, 임상 연구 참여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보험·헬스케어 산업 전반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는 데이터 기반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행사 기간 동안 그린리본 부스에는 투자사, 제약·바이오 기업, 헬스케어 산업 관계자들의 방문이 이어졌으며, 보험·헬스케어 데이터 활용 방안과 다양한 사업 협력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그린리본 관계자는 “보험은 많은 사람이 가입하고 있지만 실제 활용 과정은 여전히 어렵고 복잡한 영역”이라며, “보험금 청구 경험을 혁신하는 것을 시작으로 건강관리와 임상 연구 참여 기회까지 연결하는 통합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가 자신의 건강을 더 쉽게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제약·바이오 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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