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68존 해상도·최대 9m 거리 측정 지원...로보틱스·산업 자동화·AR/VR·헬스케어 등 활용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가 고해상도 센싱을 지원하는 초소형 dToF(Direct Time-of-Flight) 3D 라이다(LiDAR) 모듈 ‘VL53L9’를 출시했다고 6월 23일 밝혔다.
VL53L9는 ST 포트폴리오 최초의 dToF 3D 라이다 올인원 모듈로, 2,268존(54×42) 해상도와 넓은 시야각, 온칩 프로세싱 기능을 제공한다. 최대 9m 거리까지 측정 가능하며 초당 최대 100프레임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신제품은 로보틱스, 산업 자동화, 스마트 빌딩, AR·VR,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간 인식과 3D 심도 측정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알렉상드르 발메프레졸 ST 수석 부사장 겸 이미징 서브그룹 사업본부장은 “VL53L9는 고해상 심도 데이터와 초당 최대 100프레임 성능, 완전 통합 아키텍처를 하나의 컴팩트한 모듈에 구현했다”며, “통합 과정을 간소화하고 시스템 복잡성을 줄여 로보틱스, 스마트 인프라, 헬스케어 모니터링 등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VL53L9는 ST의 적층형 BSI SPAD 센서 기술과 메타표면 광학 소자(MOE)를 기반으로 5cm 미만부터 최대 9m까지 거리를 측정할 수 있으며, 최대 1% 정확도를 제공한다.
또 듀얼 스캔 플러드 일루미네이션 기술을 적용해 2D 적외선 이미지와 3D 심도 이미지를 동시에 획득할 수 있으며, 온칩 dToF 프로세싱 기능과 전용 전력관리 IC를 통합해 시스템 비용과 복잡성을 줄였다는 설명이다.
제품 크기는 12.8mm×6.1mm×4.6mm로, MIPI 및 I3C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클래스 1 레이저 안전 인증도 획득했다.
ST는 VL53L9를 7월 초 양산할 예정이며,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샘플 및 대량 공급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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