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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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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P, 보급형·엔트리급 차량 플랫폼서 레벨2와 레벨2+ ADAS 기능 구현한다
2026-06-10 김미혜 기자, elecnews@elec4.co.kr

차량용 레이더 SoC ‘SAF8444’ 발표…강화된 기준 대응으로 자동차 ADAS 도입 장벽 완화ADAS 대중화 지원


NXP 반도체가 혁신적인 RF 설계를 적용해 고성능과 저전력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는 새로운 차량용 레이더 SoC(system-on-chip) SAF8444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해당 솔루션은 열 관리 복잡성을 낮추고 간편한 차량 통합을 지원해 전체 시스템 비용을 절감시키며 전기차 플랫폼에서의 높은 활용 가능성을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SAF8444는 NXP의 업계 최초 28nm RFCMOS 레이더 원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가격 경쟁력이 가장 치열한 보급형 차량 모델과 엔트리급 차량 라인에서도 레벨2와 레벨2+ 수준의 첨단 ADAS 기능을 폭넓게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NXP의 레이더와 ADAS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메인더르트 반 덴 벨드(Meindert van den Beld)는 “SAF8444는 성능, 전력 효율성, 비용 간 균형을 맞춘 솔루션으로 자사 원칩 레이더 제품군을 강화한다”며, “이 제품은 고객들이 점점 더 엄격해지는 안전 요건을 충족하는 동시에 시스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는 ADAS 도입을 대중화하기 위한 필수적 단계다”라고 말했다.


ADAS 기능은 다양한 차량 세그먼트에서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유로 NCAP 2030(Euro NCAP 2030) 기준은 저조도 환경에서 시야가 가려진 보행자를 감지하거나, 모든 기상 조건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하는 등 실제 사용 사례를 요구한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자동차 제조사와 1차 공급업체들은 성능, 규제 준수, 비용 간 균형을 맞춰야 하는 압박을 더 크게 느끼고 있다. SAF8444는 카메라와 레이더 데이터를 칩 내에서 직접 융합함으로써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며, 시스템 복잡성, 전력 소비, 전체 부품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유로 NCAP 2030과 같은 더 높은 안전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더 많은 처리 성능과 중앙 컴퓨팅 자원이 필요해 비용, 발열, 아키텍처 복잡성이 증가하는 한계가 있었다. SAF8444는 레이더 센서 자체에서 지능형 처리가 가능해 이러한 상충 관계를 해소한다. SAF8444는 레이더 SoC에서 직접 인식 수준의 처리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OEM은 중앙 집중식 ADAS 컴퓨팅 자원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차량 아키텍처를 간소화하며, 전 세계 더 많은 차량 플랫폼에 걸쳐 규제를 충족하는 ADAS 기능을 확장할 수 있다.


NXP의 28nm RFCMOS 기술로 제조된 SAF8444는 76~81GHz 자동차 레이더 대역에서 작동하며 단거리, 중거리, 장거리 레이더 감지 기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 자동 긴급 제동, 사각지대 감지, 주차 보조 등 주요 ADAS 기능에 최적화됐다는 설명이다.


해당 장치는 임베디드 레이더 처리 기능을 통합해 Arm® Cortex®-A53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Arm® Cortex®-M7 실시간 코어, DSP를 지원하는 NXP의 독자적인 싱글 프로세싱 툴박스(Single Processing Toolbox, SPT) 레이더 가속기를 결합했다.


SAF8444는 고도화된 레이더 간섭 완화 기능을 지원하는 강력한 듀얼 스레드 레이더 가속기를 통합해, 컴퓨팅 집약적인 방해 전파 방지 알고리즘을 효율적으로 실행한다. 오늘날 도로의 레이더 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이 기능은 혼잡한 RF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해 현재 배포 환경은 물론 향후 규제 요구사항까지 충족시킨다.


SAF8444는 NXP의 광범위한 레이더 소프트웨어와 생태계의 지원을 받으며, 여기에는 개발 주기를 단축하도록 설계된 레이더 SDK, 안전 프레임워크, 보안 구성 요소, 개발 도구가 포함된다. 또한 NXP는 견고하고 매우 정확한 각도 추정을 위해 네트워크 엣지에서 AI를 강화하는 알고리븐뿐만 아니라, 차량 내 네트워킹, PMIC 솔루션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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