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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1 (목)
2026.06.11 (목)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정확도 높인 자동차용 새 관성 모듈 공개해
2026-06-10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첨단 저노이즈 MEMS 가속도 센서와 자이로스코프 결합 및 동기화 출력으로 연산·상관 분석·센서 융합 지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40°C ~ 125°C의 온도 범위에서 동작하는 자동차 인증 관성측정장치(Inertial Measurement Unit, IMU) ASM330LHHG1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주변 온도가 문제가 될 수 있는 구역을 포함한 차량 내 다양한 위치에 탑재할 수 있다. 저노이즈(low noise) 센서, 온도 보상 기능, 6채널 동기화 출력 기능을 결합해 내비게이션과 포지셔닝에 필요한 추측항법(Dead Reckoning) 정확도를 높여 업계 요구를 충족한다는 설명이다.



오늘날 승용차, 밴, 트럭과 산업용·농업용 차량의 경로 안내, 추적, 내비게이션, 운전자 지원 기능에는 더욱 정밀한 GNSS 포지셔닝 기술이 활용된다. 이 시스템은 위성 신호 업데이트 간 연속성을 유지하고 GNSS 신호 단절이나 교란 발생에서도 폴백 기능을 안정적으로 제공해야 한다. 이를 위해 우수한 성능과 복원력을 보장하는 고품질 추측항법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ST의 ASM330LHHG1은 3축 가속도 센서와 3축 자이로스코프 데이터의 동기화 출력으로 추측항법 연산, 모션 데이터 상관 분석, GNSS 융합 시 일관된 신호 타이밍을 보장한다. 두 센서 모두 최신 MEMS 공정을 활용해 저노이즈 성능을 구현했으며, 온도 보상 기능 내장으로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ST는 IMU가 ±16g의 풀스케일(full scale) 범위를 지원하는 가속도 센서와 ±125dps ~ ±4000dps의 확장 범위 및 낮은 바이어스 드리프트 특성을 갖춘 자이로스코프를 통해 차량의 다양한 비안전 애플리케이션에도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주요 애플리케이션은 V2X(Vehicle-to-Everything) 시스템, 텔레매틱스, 전자 통행료 징수(eTolling), 도난 방지, 충격 감지, 사고 재구성, 주행 편의성, 진동 모니터링 및 보상, 일반적인 모션 기반 기능 등이다.


ASM330LHHG1은 고성능·저전력 시스템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하는 듀얼 동작 모드를 제공해, 차량 전력 예산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I²C, MIPI I3C®, SPI 등의 디지털 인터페이스로 시스템 통합을 간소화하고, 버퍼링 기능을 갖춘 3KB의 내장 FIFO를 통해 호스트 프로세서의 부담과 전력소모를 줄여준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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