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59

2026.05.22 (금)
2026.05.22 (금)
KAIST 이광형 총장, “대한민국, AI 기술 넘어 신뢰와 협력의 중심 국가로 도약할 것”
2026-05-22 김미혜 기자, elecnews@elec4.co.kr

초거대 AI·AI 반도체·로보틱스 등 KAIST AI 연구 역량 기반 글로벌 협력 확대 기대


KAIST(총장 이광형)는 AI대학 교수 일동이 대한민국의 ‘글로벌 AI 허브(Global AI Hub)’ 유치를 환영하며, 이번 유치가 한국이 인공지능(AI) 시대의 국제 협력과 책임 있는 기술 활용에 본격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고 5월 22일 밝혔다.


KAIST AI대학 교수 일동은 입장문을 통해 “이번 글로벌 AI 허브 유치는 단순히 하나의 국제기구나 센터를 국내에 유치하는 의미를 넘어, 대한민국이 AI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와 함께 책임 있는 AI의 방향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AI 강국의 기준은 더 큰 모델과 더 많은 인프라만으로 정해지지 않을 것”이라며, “AI를 얼마나 안전하고 책임 있게 활용하는지, 그리고 그 혜택을 국제사회와 어떻게 나누는지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대한민국은 우수한 연구자와 기업, 반도체와 제조 역량, 빠른 디지털 전환 경험을 바탕으로 AI 분야에서 의미 있는 경쟁력을 축적해 왔다”며, “이번 유치는 이러한 역량을 국제사회와 연결하고 AI의 혜택을 보다 넓게 확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평가했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AI는 이제 개별 국가의 기술 경쟁을 넘어 국제사회가 함께 책임 있게 발전 방향을 만들어 가야 하는 분야”라며, “대한민국의 글로벌 AI 허브 유치는 우리나라가 AI 기술뿐 아니라 신뢰와 협력의 중심 국가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KAIST 역시 세계적 수준의 AI 연구와 인재 양성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와의 협력 확대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KAIST는 초거대 AI 모델, 멀티모달 AI, AI 반도체, 로보틱스, 제조·바이오·의료 AI, AI 안전성과 신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기초 연구부터 산업·공공 분야 실증까지 아우르는 융합 연구를 통해 대한민국 AI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AI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KAIST는 AI대학 설립과 운영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AI 연구 역량과 융합형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AI 기술 뿐만 아니라 안전성·윤리·거버넌스를 포괄하는 책임 있는 AI 교육과 연구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KAIST AI대학 교수 일동은 “KAIST AI대학은 AI 알고리즘과 모델, AI 반도체와 시스템, 산업 및 과학기술과의 융합, AI 안전성과 거버넌스를 함께 다루는 교육과 연구를 지향하고 있다”며, “국내 여러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AI 역량을 국제사회와 연결하는 데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AI 허브의 진정한 의미는 유치 그 자체보다 이후 어떤 인재를 길러내고, 어떤 연구와 실증을 세계와 공유하며, 국제사회와 어떤 협력 구조를 만들어 가느냐에 달려 있다”며,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연구 협력 측면에서 필요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100자평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