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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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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토, ‘계상률 계산기’로 사업비 오류 탐지 엔진 고도화해
2026-05-11 김미혜 기자, elecnews@elec4.co.kr

Hello Unicorn, 인건비 계상 오류를 줄이는 실무형 계산 서비스… RCMS·IRIS 입력 전 사전 점검 기능 강화


클로토가 운영하는 연구행정·사업비 관리 서비스 Hello Unicorn이 사업비 오류 탐지 엔진을 고도화하고, 인건비 계상률 계산기 서비스를 공개했다. 이번 서비스는 정부지원사업과 R&D 과제를 수행하는 스타트업·중소기업이 사업비 집행 전 인건비 계상률, 참여기간, 인건비 배정 금액 등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계상률 계산기는 정부지원사업, R&D 과제, 창업지원사업 등을 수행하는 기업이 인건비 계상 과정에서 자주 겪는 오류를 줄이기 위해 개발됐다. 특히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은 사업비 집행 과정에서 인건비 계상률, 참여기간, 현금·현물 구분, 기존 인력·신규 인력 구분, 청년 의무채용 여부 등을 함께 관리해야 해 실무 부담이 크다.



클로토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Hello Unicorn 내 사업비 오류 탐지 엔진을 고도화하고, 기업이 RCMS, IRIS 등 사업비 관리 시스템에 입력하기 전 자체적으로 계상률과 인건비 집행 가능 금액을 확인할 수 있는 계산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계상률 계산기 서비스는 사업별 인건비 배정 금액, 참여인력 정보, 참여기간, 월 기준 인건비, 계상률 등을 입력하면 예상 집행 금액과 잔여 금액을 자동으로 계산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사업비 집행 전 인건비 항목 오류, 계상률 초과, 참여기간 불일치, 배정 금액 초과 가능성 등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클로토는 이번 기능이 단순 계산기를 넘어 사업비 오류 탐지 엔진의 핵심 기능으로 확장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에는 기업 담당자가 엑셀 또는 수기 계산 방식으로 인건비 계상률을 관리하는 경우가 많아, 계산 오류나 입력 오류가 발생하기 쉬웠다. Hello Unicorn은 이러한 반복 업무를 SaaS 기반으로 자동화해 사업비 관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정부지원사업과 R&D 과제에서는 사업비 집행 기준을 준수하지 못할 경우 보완 요청, 정산 지연, 반려, 환수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 클로토는 계상률 계산기와 사업비 오류 탐지 엔진을 결합해 기업이 사후 정산 단계에서 문제를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집행 전 단계에서 오류 가능성을 먼저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Hello Unicorn은 그동안 연구행정, 사업비 집행, 증빙 관리, 정산 대응 등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지원사업 수행 전 과정을 관리해온 서비스다. 클로토는 해당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들이 반복적으로 겪는 행정 리스크와 사업비 오류 유형을 데이터화하고 있으며, 이를 AI 기반 운영관리 기능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이번 계상률 계산기 출시는 Hello Unicorn이 단순 연구행정 관리 서비스를 넘어 AI 기반 사업비 관리 SaaS로 확장되는 과정의 일환이다. 클로토는 향후 인건비 계상률 계산뿐 아니라 사업비 항목별 집행 가능 여부, 증빙 누락 여부, 일정 지연 위험, 정산 오류 가능성 등을 자동으로 탐지하는 기능도 순차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이현석 클로토 대표는 “지원사업과 R&D 과제를 수행하는 기업들이 가장 자주 어려움을 겪는 부분 중 하나가 인건비 계상률과 사업비 집행 기준을 정확히 맞추는 일”이라며, “작은 계산 오류가 정산 지연이나 보완 요청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이 집행 전에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Hello Unicorn의 계상률 계산기는 단순한 숫자 계산 기능이 아니라, 사업비 오류 탐지 엔진의 시작점”이라며, “클로토는 앞으로 연구행정, 사업비 관리, 증빙 관리, 정산 대응을 AI 기반으로 연결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더 안전하게 지원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클로토는 2026년 5월 계상률 계산기 서비스를 시작으로 Hello Unicorn 내 사업비 관리 자동화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RCMS, IRIS 등 외부 시스템 입력 전 내부 검증을 강화하고, 담당자 변경이나 수기 계산으로 인한 오류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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