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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05 (화)
2026.05.05 (화)
“대표가 행정에 묶이는 시대 끝낸다” AI 운영관리는 어떻게
2026-05-04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클로토, 중소기업 행정 비용 75% 줄이는 AI 운영 관리 기업 선언


클로토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행정·정산·증빙·일정관리 부담을 줄이는 AI 운영 관리 기업으로의 확장을 선언했다.


클로토는 그동안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연구 행정, 정부지원사업 관리, 사업비 집행, 증빙 관리, 정산 대응 업무를 수행하며 기업 운영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행정 리스크를 데이터화해왔다. 클로토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의 단순 행정 지원 구조를 넘어, 기업의 운영 흐름을 AI로 분석하고 관리하는 AI Operation Management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클로토가 주목하는 문제는 명확하다. 많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은 매출 성장이나 제품 개발보다 먼저 행정, 정산, 증빙, 일정 관리, 사업비 집행 오류에서 운영 부담을 겪는다. 특히 정부지원사업이나 연구 개발 과제를 수행하는 기업의 경우, 선정 이후에도 협약 변경, 인건비 관리, 증빙 누락, 시스템 입력 오류, 정산 반려 등 복잡한 행정 절차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


이 과정에서 기업은 별도 행정 인력을 고용해야 하지만, 스타트업 입장에서 전담 인력 1명 고용에는 식대와 기타 비용을 포함해 월 약 270만원 수준의 부담이 발생한다.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2명 이상의 인력이 필요할 경우 월 약 540만원 수준까지 비용이 증가한다. 반면 클로토는 Hello Unicorn 기반 SaaS 운영 관리 구조를 통해 월 80만원 수준으로 행정·정산·증빙 관리 부담을 낮추는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클로토는 이를 통해 기업의 행정 비용을 최대 75% 절감하고, 내부 관리 시간을 최대 85%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단순히 사람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행정·정산·증빙·일정관리 데이터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대표자와 실무자가 현재 기업 운영 상태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구조다.


특히 클로토는 향후 AI 기반 운영 관리 기능을 강화해 사업비 집행 내역, 증빙 자료, 일정, 인건비 항목, 정산 리스크 등을 자동으로 분류하고, 오류 가능성이 높은 항목을 사전에 탐지하는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정산 직전 문제가 발생한 뒤 대응하는 방식이 아니라, 문제가 발생하기 전 미리 리스크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클로토 이현석 대표는 “스타트업은 돈이 없어서만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돈을 쓰는 과정에서 무너지는 경우도 많다”며 “대표가 서류와 행정에 묶이는 시간을 줄이고, 성장과 의사 결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클로토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어 “클로토는 단순 연구 행정 대행사가 아니라, 중소기업의 운영 데이터를 가장 가까이에서 다뤄온 AI 운영 관리 기업”이라며 “앞으로 Hello Unicorn을 중심으로 행정, 정산, 증빙, 경영 리스크 관리까지 연결하는 중소기업 운영 관리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클로토는 향후 Hello Unicorn 서비스를 기반으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위한 AI 운영 관리 대시 보드, 사업비 오류 탐지, 경영 리스크 알림, CFO AI Agent 기능을 순차적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행정 관리 중심의 기존 서비스를 넘어, 기업의 비용 절감과 운영 안정성을 동시에 지원하는 B2B SaaS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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