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APJ 지역 매출 전년 대비 85% 성장… 한국 시장에서도 강력한 모멘텀 확보
데이터브릭스(Databricks)가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APJ) 지역 수석 부사장 겸 총괄로 사이먼 데이비스(Simon Davies)를 선임했다고 4월 20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데이터브릭스가 APJ 지역에서 이어가고 있는 빠른 성장세에 발맞춰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데이터브릭스 APJ 지역은 지난 4분기 동안 전년 대비 85%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핵심 지역 중 하나로 부상했다. 데이터브릭스는 해당 지역 투자 확대의 일환으로 현재 1,500명 이상의 인력을 고용하고 있으며, 올해 말 싱가포르 IOI 센트럴 블러바드 타워(IOI Central Boulevard Towers) 내 3만 2,000 제곱피트(약 900평) 규모의 신규 싱가포르 APJ 지역본부로 이전해 거점 규모를 4배로 확장할 계획이다.

APJ 지역 전반에서 AI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데이터브릭스는 금융 서비스, 통신, 공공 등 주요 산업 전반에서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한국의 삼성생명을 비롯해 싱가포르 관세청, 싱텔(SingTel) 등이 신규 고객으로 합류했으며, LG전자, 아틀라시안(Atlassian), 호주국립은행(NAB), 도요타 등 아태지역의 선도 기업들이 이미 데이터브릭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사이먼 데이비스 총괄은 싱가포르에 기반을 두고 향후 데이터브릭스의 APJ 지역 비즈니스를 총괄하며 한국, 일본, 호주 및 뉴질랜드, 아세안(ASEAN), 인도, 중화권 등 주요 시장 전반의 전략, 운영 및 성장을 이끌게 된다. 그는 엔터프라이즈 기술과 데이터 및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리더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그는 SAP, 스플렁크(Splunk), 마이크로소프트, 세일즈포스, 오라클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에서 주요 리더십 역할을 역임하며 풍부한 비즈니스 통찰력을 쌓아왔다. 최근에는 SAP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회장으로 재직하며 지역 전반의 전략, 운영, 인력, 영업, 서비스, 파트너십 및 수익성을 총괄했다. SAP 합류 이전에는 스플렁크에서 수석 부사장 겸 총괄로 근무하며 지역 비즈니스의 성장과 확장을 이끈 바 있다.
론 가브리스코(Ron Gabrisko) 데이터브릭스 최고수익책임자(CRO, Chief Revenue Officer)는 “사이먼 데이비스는 깊은 지역 전문성과 산업 통찰력뿐만 아니라 성과 중심의 팀을 구축해 온 뛰어난 역량을 갖춘 리더”라며, “그의 리더십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 중 하나인 데이터브릭스 APJ 지역의 다음 단계 성장을 견인하고, 기업들이 데이터와 AI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해 비즈니스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먼 데이비스(Simon Davies) 데이터브릭스 APJ 지역 수석 부사장 겸 총괄(SVP & General Manager for APJ)은 “APJ는 세계에서 가장 디지털화가 앞서 있고 AI 도입 준비도가 높은 지역 가운데 하나로, 많은 기업이 실험 단계를 넘어 실제 비즈니스 영향력을 창출하는 단계로 빠르게 나아가고 있다”며, “이처럼 중요한 시점에 데이터브릭스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데이터브릭스의 차별점은 빠른 혁신과 강력한 실행력을 결합해 고객이 데이터를 통합하고 AI 애플리케이션과 에이전트를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이라며, “앞으로 데이터브릭스의 팀, 고객 및 파트너들과 협력해 이러한 모멘텀을 더욱 가속화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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