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로봇·가상 시뮬레이션·실시간 데이터 통합…생산 효율·유연성 동시 강화
다쏘시스템은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하노버 메세 2026(Hannover Messe 2026)’에서 인공지능(AI), 버추얼 트윈(Virtual Twin), 버추얼 동반자(Virtual Companion)를 기반으로 한 미래형 공장 구현 방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를 통해 다쏘시스템은 제조업체가 시장 수요 변화와 공급망 변동성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하고, 스마트하고 안전하며 효율적인 생산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14홀 H74 부스에서는 ‘3D유니버스(3D UNIV+RSES)’ 기반 차세대 생산 시스템이 소개된다. 해당 환경은 현실과 가상을 결합한 디지털 제조 플랫폼으로, 모바일 로봇, 고도화된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실시간 데이터 통합, 내재형 사이버보안 기능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실제 공장을 구축하기 전에 가상 환경에서 시스템을 설계·검증·최적화할 수 있으며, 운영 중단 없이 지속적인 개선과 적응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주요 전시 내용으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휴머노이드 로봇 설계 및 최적화, 공장 레이아웃과 물류 흐름 시뮬레이션을 통한 병목 구간 분석, 가상 커미셔닝을 통한 설비 및 공정 사전 검증 등이 포함된다.
또한 몰입형 산업 시뮬레이션을 통해 인간과 로봇의 협업 환경을 체험할 수 있으며,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유지보수 지원 기능도 함께 소개된다. 장비 위에 수리 절차를 실시간으로 표시해 작업자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로봇과 설비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버추얼 트윈에 실시간으로 반영해 생산성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취약점 추적과 리스크 분석을 통해 사이버보안 대응 역량도 강화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한편 플로랑스 베르제랑(Florence Verzelen) 다쏘시스템 EMEA 지역 부사장은 4월 20일(현지시간) 25홀 센터 스테이지에서 ‘누가 생성형 AI를 산업 성과로 전환할 것인가’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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