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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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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닉스, 베어메탈서도 쿠버네티스 운영 간소화한다
2026-04-13 김미혜 기자, elecnews@elec4.co.kr

자동화·라이프사이클 관리 지원…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 통합


뉴타닉스(Nutanix)가 쿠버네티스 워크로드를 베어메탈 인프라에서 직접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NKP 메탈(NKP Metal)’을 공개한다고 4월 10일 발표했다. NKP 메탈은 뉴타닉스의 운영 모델과 뉴타닉스 쿠버네티스 플랫폼(Nutanix Kubernetes Platform) 솔루션을 베어메탈 환경으로 확장한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베어메탈에서 쿠버네티스를 운영하면 고밀도 GPU 인프라에 의존하는 엣지 환경 및 AI 훈련 워크로드와 같이 현대적인 워크로드가 요구하는 성능과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 그러나 물리 서버 프로비저닝부터 펌웨어 업데이트, 스토리지 및 네트워킹 서비스 통합에 이르기까지 운영 복잡성이 크게 증가해, 많은 기업이 별도의 전담 조직을 구성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



NKP 메탈은 하이퍼바이저 기반 또는 쿠버네티스 기반 중 하나에 국한된 기존 솔루션과 달리, 컨테이너와 가상 머신을 통합된 운영 모델 하에서 동등한 수준의 인프라 자원으로 운영할 수 있는 이원화된 네이티브 아키텍처를 지원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이는 베어메탈 인프라에서 직접 실행되는 AI 및 고성능 워크로드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또한 NKP 메탈은 뉴타닉스의 운영 모델과 HCI 스택을 베어메탈 쿠버네티스 환경으로 확장해, 컨테이너를 물리 인프라에서 직접 실행하면서도 가상화 환경과 동일한 수준의 자동화, 라이프사이클 관리, 네트워킹,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를 일관되게 제공한다. 고객은 컨테이너 스토리지 인터페이스를 통해 뉴타닉스 스토리지를 활용하거나, 베어메탈 쿠버네티스 전용 스토리지 옵션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AOS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댄 시룰리 뉴타닉스 클라우드 네이티브 부사장은 “베어메탈에서 쿠버네티스를 구동하려면 가상화 환경의 운영 편의성을 포기해야 한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NKP 메탈은 이를 극복했다”며, “자동화된 라이프사이클 관리와 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물리 인프라에서도 단순성과 일관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은 NKP 메탈을 통해 물리 서버에서 컨테이너화된 워크로드를 배포·관리하면서도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의 자동화와 운영 편의성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뉴타닉스 파운데이션을 통한 자동화된 노드 배포와 라이프사이클 매니저를 활용해 운영체제 및 펌웨어 관리까지 일관된 방식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NKP 메탈은 현재 NKP PRO 및 NKP ULT 라이선스 사용자를 대상으로 얼리 액세스로 제공되며, 2026년 하반기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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