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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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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이스 목진원 대표, “AI 기반 업계 선도하는 BPO 회사로 도약할 것”
2026-04-02 김미혜 기자, elecnews@elec4.co.kr

취임 1년 성과 및 비전 발표, “비즈니스·기술 경쟁력 강화...상반기 상담형 AI 에이전트 상용화 계획”


유베이스 그룹(이하 유베이스)이 목진원 대표 취임 1년을 맞아 지난 한 해의 비즈니스 성과를 발표하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경영 비전을 제시했다.


목진원 대표는 맥킨지앤드컴퍼니, 소프트뱅크, 두산에너빌리티, 현대캐피탈 등 국내외 유수 기업에서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과 조직 혁신을 주도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변화를 이끄는 리더십을 입증한 바 있다. 2013년 영국 두산파워시스템즈(Doosan Power Systems)에서 첫 CEO를 역임하고 두산에너빌리티를 거쳐 현대캐피탈에서도 대표이사로서 전략적 리더십을 발휘해 성과를 거뒀으며, 2025년 2월 유베이스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목진원 대표 취임 이후 유베이스는 사업 구조 전환과 성과 창출을 동시에 이루며 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글로벌 AI 전환 흐름 속에서 콜센터 산업의 구조적 변화와 AICC 시장 선도 등 복합적인 과제에 직면한 가운데, 목 대표는 조직을 ‘원팀(One Team)’ 체제로 재편하고 성과 중심의 실행력을 강화해 AI 기반 BPO로의 전환을 주도했다. 이를 통해 사업 전환기 턴어라운드와 조직 운영 혁신, 신사업 영역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사업 구조 측면에서는 콜센터 운영 중심의 기존 비즈니스 모델을 AI 기반 고부가가치 BPO 모델로 전환하며 수익성과 성장 기반을 동시에 확보했다. 신규 고객사 확대와 솔루션 정교화를 통해 시장 내 기술 경쟁력을 빠르게 끌어올렸으며, 900개 이상의 클라이언트를 통해 축적된 컨택센터 운영 노하우에 AI 기술을 접목해 상담을 넘어 분석 및 사후 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 비즈니스 역량을 구축했다.


특히, 기존 FAQ 기반 대응에 한정됐던 상담 챗봇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연어 기반 대화형 챗봇을 구현함으로써 기술 고도화 성과를 입증했다. 이러한 변화는 실질적인 수익 창출로 이어졌으며, IT 솔루션과 AI 서비스 간 시너지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확보하는 동시에 사업 구조의 고도화를 견인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사업 성과 창출과 기술 리더십 확보를 위한 대내외 전략적 투자도 병행됐다. 내부적으로는 AI 기술 연구·개발 조직인 ‘AI 활용연구소’를 개소해 자연스러운 대화를 구현하는 대화형 AI 엔진 개발에 착수하는 등 컨택센터 기술 혁신을 위한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외부적으로는 상담 애플리케이션 개발기업 ‘센터링크’를 인수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했으며, IT·AI 계열사 간 시너지를 기반으로 수직 통합형 AICC 체계를 구축했다.


조직 운영 측면에서도 변화를 이어갔다. 유베이스의 핵심 사업인 BPO 분야에서 ‘위닝 스피릿(Winning Spirit·승부 근성)’을 기반으로 한 조직 체질 개선을 통해 턴어라운드를 달성했다. 또한, 인수 기업 간 기술적·화학적 결합을 이끄는 원팀 체계를 정착시키고 실행력 중심의 조직 문화를 강화함으로써 신규 솔루션의 현장 적용 속도를 높이고 운영 효율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전사 차원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조직 경쟁력을 한층 제고했다는 것이다.


유베이스는 상반기 글로벌 최초로 대화 기반 상담형 AI 에이전트 상용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초 개발을 완료한 해당 AI 에이전트는 ‘사람 중심 AI’ 철학을 기반으로 상담사와 협업하는 동료(Co-worker)로 기능하도록 설계됐다. 자연스러운 대화를 바탕으로 즉각적인 응답이나 24시간 대응이 필요한 영역은 AI가 담당하고, 상담사는 고도의 판단과 설명이 요구되는 업무 및 가치 창출 영역에 집중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상담사와 AI 간 협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나아가 상담 산업 전반의 구조적 혁신을 추진하며 AI 기술 기반의 선도적 BPO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목진원 유베이스 대표는 “지난 1년간 ‘AI-powered 컨택센터’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기술 및 조직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 결과, 시장 내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며, “클라이언트에게 AI 기반 운영 혁신을, 고객에게는 한층 진화된 경험과 편의성을, 상담사에게는 효율성과 협업 시너지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상반기는 상담형 AI 에이전트를 본격 상용화해 고객 만족과 업무 환경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고, 기술 기반의 산업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겠다”며, “유베이스는 축적된 컨택센터 운영 노하우와 AI 기술력을 결합한 ‘K-BPO 스탠다드’를 기반으로 글로벌 컨택센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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