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W1608’, 최대 24디스플레이 확장 지원… 상황실·관제센터 등 대형 디스플레이 환경 최적화
에이텐 코리아가 16 x 8 모듈형 비디오 월 프로세서 ATEN VW1608을 공개했다.
ATEN VW1608은 4U 섀시에 최대 16개의 입력 소스와 8개의 디스플레이를 수용할 수 있는 모듈형 4K 비디오 월 프로세서로, 고해상도 영상 품질과 유연한 화면 구성, 높은 확장성, 안정적인 운영 구조를 함께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소스를 동시에 표시하고 제어해야 하는 상황실, 관제 센터, 강당, 디지털 사이니지 환경에서 다중 화면 운영의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신제품은 True 4K60 4:4:4를 지원해 모든 소스를 선명한 디테일과 정확한 색상으로 표현한다. FPGA 기반 하드웨어 아키텍처와 FrameSync 기술을 적용해 빠른 소스 전환 상황에서도 화면 찢김 없이 안정적인 영상을 유지하며, 다양한 디스플레이 유형과 크기에 맞춰 콘텐츠를 업스케일링하고 최적화함으로써 비디오 월 전체에서 일관된 화질을 구현한다. 여러 소스가 혼합되는 환경에서도 각 화면의 가독성과 시각적 완성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화면 구성의 유연성도 주요 강점이다. 오버레이, 화면 분할, 화면 속 화면(PiP) 등 다양한 레이아웃을 지원해 운영 목적에 따라 화면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으며, 출력 포트 하나에서 최대 4개의 독립 캔버스(Canvas)를 운용할 수 있다.
각 캔버스마다 서로 다른 소스와 해상도, 레이아웃을 적용할 수 있어 하나의 화면 안에서 상황 모니터링 구역과 핵심 지표 구역, 프레젠테이션 구역을 분리해 구성하는 맞춤형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픽셀 단위 크롭(pixel-level cropping) 기능을 통해 영상의 특정 영역만 정밀하게 확대·표시할 수 있어 필요한 정보를 더욱 선명하게 전달할 수 있다.
ATEN VW1608은 모듈형 설계를 기반으로 확장성과 유지보수 편의성도 고려했다. 4U 섀시에 4개의 입력 보드 슬롯과 2개의 출력 보드 슬롯을 제공해 최대 16개의 입력 소스와 8개의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며, 시스템 규모와 프로젝트 요구에 따라 유연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또한 이중화 전원 모듈과 핫스왑 가능한 냉각 팬 모듈을 적용해 운영 중단 가능성을 낮추고 장시간 연속 운용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시스템 가동을 지원한다.
대규모 설치 환경을 위한 확장성도 갖췄다. ATEN VW1608은 데이지체인 방식으로 최대 3대까지 연결할 수 있어 총 24개의 디스플레이 출력 구성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단일 비디오 월을 넘어 더 넓은 디스플레이 환경으로 확장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 규모가 커지더라도 기존 구성을 기반으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운영 제어 측면에서는 직관성과 실시간성을 모두 고려했다. Web GUI를 통해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레이아웃을 실시간 제어할 수 있으며, 로컬 HDMI 출력은 변경 사항을 실제 적용 전에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프리뷰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비디오 월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RESTful API, Telnet, RS-232를 지원해 다양한 서드파티 제어 플랫폼과의 통합이 가능하며, 기존 제어 시스템과 연계한 운영 환경 구성도 지원한다. 독립형 장비뿐 아니라 통합 AV 제어 환경에서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에이텐 코리아는 ATEN VW1608이 다양한 전문 환경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업 전략회의실에서는 다중 소스 시각화와 유연한 레이아웃을 통해 실시간 정보 공유를 지원하며, 관제 및 감시 환경에서는 안정적인 24시간 모니터링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강당 및 컨퍼런스홀에서는 고해상도 멀티미디어 출력과 다양한 레이아웃 구성을 통해 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에이텐 코리아 마케팅팀 전성훈 팀장은 “VW1608은 고해상도 비디오 월 환경에서 요구되는 영상 품질과 화면 구성의 유연성, 시스템 확장성, 운영 안정성을 균형 있게 갖춘 모듈형 비디오 월 프로세서”라며, “다양한 전문 환경에서 여러 영상 소스를 보다 정교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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